yantra12 padori 20080216 oarsmanship project phase II I won't erase the sensational image of the sunset on the beach 2008. 3. 16. polaris 간만에 잊고 있었던 폴라리스를 꽂아들었는데 비가와 걸어간 출근길에서 가락을 타고 미끌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어허 회사 앞이로세. 그러고 생각해보니 내 안에 '현'이란 게 있다면 radiohead도 아니고 fishmans도 아니고 폴라리스에 가장 잘 공명하는 것 같단 말이지. 하긴 내일은 talking heads에 열광할테지. 그래서, 어쩌란 말인가. 해가 바뀌고 절이 바뀌면 강산도 바뀌고 서방도 바뀌는 법이다. 호들갑들이라곤. 아무래도 내게 그 '현'이란 게 있다면 몇 천년 동안 아리아인, 아라비아인, 페르시아인, 영국인들이 통치따윌 한답시고 호들갑을 떠는 동안 먼지꾸댕이 길바닥에 처자빠져 뒹굴던 저 천한 말라깽이 인도인들의 그 '현'과 공명하는 것 같단 말인데 어쩌란 말인가. 어호, 역시나 지조나 절개나 .. 2008. 3.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