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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ara

thorpe

by erggie 2008. 1. 23.
이언 소프의 은퇴 사유
"수영은 이제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 아니다. 더 이상 기록을 경신하는 일이 무의미해졌으며, 이런 상태에서 수영을 계속하는 것은 진실하지 못한 태도이다"

흐미~
정상에 섰던 자는 뭔 말을 해도 멋있구나.
초등여학생에게 발차기만으로 추월당하는 주제에 멋있는 은퇴 선언이란 발칙한 상상을 했다.



아무리 봐도 멋지다, 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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