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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tra

wind

by erggie 2008. 10. 31.


북망산 바람이라는 치는 계곡을 한가로이 노닐다가 한떨기 꽃잎에 잠시 머물렀다가도 어느샌가 마음 한 움쿰 떼어 내려 놓고는 가던 길을 이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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